손금 보기

손을 펴 놓고 그림과 대 보면서 여섯 가지만 고르세요.

손바닥의 세로와 가로, 어느 쪽이 더 긴가요?

그림에 그어 둔 두 자리예요. 세로는 손목이 접히는 데부터 손가락이 시작되는 데까지, 가로는 엄지를 뺀 손바닥 폭이에요.

펴서 보고 있는 손
세로 — 손목에서 손가락이 시작되는 데까지가로 — 엄지를 뺀 손바닥 폭

애매하면 자주 쓰는 손으로 재세요. 두 답이 정해지면 손 모양이 나와요.

손금은 계산이 아니에요

이 앱의 다른 기능은 전부 계산이에요. 사주는 만세력으로, 오늘의 운세는 그날의 두 글자로, 타로는 생년월일시로 섞은 카드에서 나와요. 그런데 손에 그어진 선은 생년월일시에서 나오지 않아요. 이 앱에는 그 재료가 없어요.

그래서 지어내지 않아요. 생년월일시로 문장을 뽑아 놓고 ‘손금’이라 적으면 그건 거짓말이에요. 보는 일은 직접 하시고, 푸는 일만 여기서 해요. 고르신 답을 전통 수상학에서 보던 방식대로 옮겨 적을 뿐이고, 무엇을 고르셨는지는 결과 화면에 그대로 남겨요.

사주와 이어지는 자리는 하나 있어요. 손 모양을 불·흙·공기·물 넷으로 나누는 것은 서양 수상학에서 오래 써 온 분류인데, 타로의 넉 벌과 같은 갈래라 오행에 그대로 얹혀요. 그래서 «이 기운이 내 사주에 모자란 쪽인가 넘치는 쪽인가»까지는 계산으로 나와요.

손금은 사주로 계산하지 않아요

이 앱의 다른 화면과 달리, 손금 풀이의 근거는 계산이 아니라 손을 보고 고르신 답이에요. 생년월일시로 손금을 지어내지 않아요 — 그건 손금이 아니라 사주를 손금이라고 부르는 것이니까요.

손을 펴고 여섯 가지만 고르시면 돼요. 손바닥과 손가락의 비율로 손 모양을 넷 중 하나로 가르고, 생명선·감정선·두뇌선·운명선 넷의 생김새를 골라요. 눈대중이 어려운 두 물음은 화면에 눈금자를 띄워 폰으로 직접 재실 수 있게 했어요.

계산으로 나오는 것은 하나예요

손 모양의 기운이 내 사주에서 모자란 쪽인지 넘치는 쪽인지 — 이 하나만 계산해요. 손 모양을 불·흙·공기·물로 나누는 것은 서양 수상학의 분류인데, 타로의 넉 벌과 같은 갈래라 오행에 그대로 얹혀요.

그래서 손 모양에서는 목(木)이 나오지 않아요. 넷뿐이라 그래요. 다섯 번째를 만들어 끼워 넣을 수도 있었지만,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두는 쪽이 더 나쁘다고 봤어요.

사진으로 재지 않는 이유

손 사진을 올려 자동으로 읽는 방식이 정확해 보이지만, 그러려면 손 사진이 서버로 올라가야 해요. 이 서비스는 입력값을 서버에 저장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서, 그 원칙을 손금 하나 때문에 깨지 않기로 했어요.

고른 답은 결과 주소 안에 담겨요. 링크를 다시 열면 같은 풀이가 나오고, 서버에는 사본이 남지 않아요.

손금 보기 · 사주플로우